강릉단오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큰 바가지 요금 시비 없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축제 음식 판매점 부스 외부에 가격을 고시하고
누리집에도 음식점 가격표를 게시해 안내하면서
감자전 2장과 단오신주로 구성된 대표 메뉴를
1만 6천 원으로 통일해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가지요금센터도 운영해 5건 가량 접수됐지만 카드 결제 거부 등 3건이 동일 업소였고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큰 분쟁 없이 마무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