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25 강릉단오제 나흘째, 단오제단의 단오굿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젯밤 영신행차로 신목이 단오제단에
안치되면서 오늘부터 매일 오전 10시
조전제를 시작으로 부정을 씻고 화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굿이 종일 이어집니다.
올해 강릉단오제 특별 기획공연으로 준비된
여성국극 '춘향전' 공연은 오늘 저녁 8시
수리마당에서 선보입니다.
민속놀이 대회도 이어져 그네 대회와
씨름대회가 이어지고 투호대회 성인부 경기도 시작됩니다.
강릉시 읍면동 대항으로 열리는
줄다리기 대회는 단옷날인 내일,
노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