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강릉단오제]시민이 만드는 천년축제 강릉단오제 (2025.5.29)

강릉단오제위원회 | 조회 18 | 작성일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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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축제' 강릉단오제가 27일 강릉 남대천 단오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강릉단오제의 주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해 '스무 살, 단오'로 정했다.

강릉시민이 만들고 이끌어가는 축제로 특히 경연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단오터엔 연일 인파로 붐비고 있다.

강릉단오제는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인간이 소통하는 '굿판'을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지며, 국가지정문화유산 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민속놀이 등 총 12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축제장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신통대길 길놀이는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길놀이로 한국형 길놀이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길놀이를 통해 대화합과 집단 신명을 이루며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릉단오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춤추고 노래하고 떡을 나누며 한해 복을 기원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떠나 창포물에 머리는 감고 북 장단에 몸을 맡기고, 관노가면극에 웃는다.

단오문화 고유의 공동체 정신을 잇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강릉단오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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