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단오제 본행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20주년을 맞는 강릉단오제는
오는 27일부터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본행사가 시작돼 28일엔
제10회 국제무형유산도시연합, ICCN 총회가
오후 5시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립니다.

영신제를 마친 국사성황신과 국사여성황신의
위패와 신목을 단오제 굿당으로 모시는
거리행차인 '영신행차'와
신통대길 길놀이가 오는 29일 저녁 열리고,
31일엔 제32회 강릉사투리 경연대회도
펼쳐집니다.

6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엔
100년 역사를 지닌
강릉중앙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정기전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양교 재학생과 동문들의
열띤 응원전 속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