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없는 ‘강릉 단오제’를 위해 단오제 기간 민·관·경 합동 순찰이 강화된다.
강릉경찰서(서장 이길우)는 강릉 단오제를 맞아 행사장 주변 절도 등 강력 사건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민·관·경 협업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 취약지 등을 정밀 분석, 범죄다발지역을 선별해 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기동순찰대, 캠퍼스폴리스(관동대), 시민경찰대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단오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 촬영 몰래카메라 탐지 등 방범에 나선다.
또 단오 행사 기간(5월27일~6월3일) 차량 절도 및 빈집 털이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에 총력을 가한다.
이길우 서장은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강릉 단오제가 더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