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축제장 내에 강릉단오제 역사관을 운영하고, 20주년 기념 축원굿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오제 역사관은 '스무 살의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후 20년간의 전승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 다음 달 1일 단오제단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 기념 축원굿' 등의 행사가 마련돼 '2025 강릉단오제'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