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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릉단오제위원회) 한복 입고 행사 참여한 학생들 |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4년 강릉단오제 드레스코드를 한복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 행사기간 중 한복을 입고 단오체험존 내 뱃지만들기 부스를 방문하면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거나 뱃지로 만들어 준다.
강릉단오제 행사장을 잇는 5개 다리에서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는 스탬프 랠리는 한복을 입고 완주 시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
한복을 입고 푸드트럭존 내 푸드트럭 이용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자원봉사자와 단오 해설자 유니폼을 개량한복으로 정하고 그네대회, 투호대회 등 민속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복을 권장할 방침이다.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모델교육협회의 모델도 한복을 입고 퍼포머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강릉단오제 체험촌과 행사장 내 부스에서 한복 대여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한복이 없는 사람들도 한복을 입고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단오제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인만큼 한복을 입고 단오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